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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학생팀, 라오스 수의료 해외 봉사활동 펼친다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13~21일 라오스서 소동물·대동물·양계농가 백신접종 및 진료 등 실시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가 해외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라오스로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019년 4기 봉사단에는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 15명과 동문 수의사 4명, 정순욱 교수 등 총 20명이 참가해 13일부터 21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소동물과 대동물, 양계농가의 백신접종과 진료를 실시하고 차단방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오필리아는 지난 2015년 3월 생명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정신을 실현하고자 뜻을 함께한 수의대 학생들이 모여 만들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동문 선배들의 지도 아래 수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서울시수의사회 등 여러 수의사회 단체와 연계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4기 라오스 봉사활동에는 중앙백신, 녹십자수의약품,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코리아,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 병원, 노원N, 서울시수의사회,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노원N동물병원, 아마존동물병원, 한마음동물병원, VIP동물의료센터 성신여대점, VIP동물의료센터 장안점, 24시잠실on동물병원, 유석동물병원, 대치동물의료센터, 치료멍멍동물병원 등 다양한 기관과 수의과대학 교수·동문이 후원금과 의약품을 지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바이오필리아 회장 안은진 학생은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은 수의과대학 학생만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 있고 자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계실습과 자체 세미나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체계적이고 폭넓은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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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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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