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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FM, ‘SBS 정치쇼’ 정두언, 노영민-강기정 임명에 잘한 인사

지난 8일 SBS 러브FM ‘SBS 정치쇼’의 화요일 코너 '보수의 품격'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이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임명에 대해 “잘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전 정권에선 능력보다 말을 잘 들을 것 같은 사람 위주로 인사를 했는데 문재인 정부는 그런 것 같진 않다"며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정태근 전 의원은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사업도 해봤고 국회 산업자원위 경험도 풍부한 만큼 전임 실장에 비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비서실장이 강성 이미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태근 전 의원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고, 정두언 전 의원도 "노영민 비서실장이 실제로는 합리적이며 실물 경제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말했다.

정태근 전 의원은 강기정 전 의원에 대해 "강성 이미지는 분명하지만 협상력도 있는 사람"이라며 정무수석 인사도 전보다 훨씬 중량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 지난번 공천 탈락 후 공백기를 거치며 더 좋게 변화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전직 의원은 이번 인사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정두언 전 의원은 조국 수석 유임을 문제 삼으며 "장관 개편을 앞두고 조국 민정수석은 또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태근 전 의원은 "최근 김태우 수사관 논란, 육군참모총장 만남 논란 등에서 청와대 대응이 부실했다"며 “청와대 인사 시기가 늦은 감이 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라도 인사를 앞당길 필요가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SBS 이재익 PD가 진행하는 ‘SBS 정치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5분, 토요일은 11시에 방송되며, SBS 러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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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