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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랩, 웹툰 ‘일진이 사나워’ 네이버 웹툰 연재

고교 로맨스 소재로 한 공감도 높은 작품으로 기대감 상승

주식회사 와이랩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로맨스 ‘일진이 사나워’가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를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일진이 사나워’는 평범한 여고생 유정이 학교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동급생 도준혁의 고백을 얼떨결에 수락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유정은 틈을 봐 도준혁의 고백을 거절하려 하지만 번번이 기회를 놓친다.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무섭지만 다정한 구석이 있는 준혁의 모습에 헷갈리기까지 한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도준혁 캐릭터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와 스토리에 힘입어 업로드된 1화 댓글에는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신작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로맨스로 와이랩이 기존에 선보인 ‘부활남’, ‘테러맨’, ‘신석기녀’ 등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라인업 작품들과는 또 다른 스타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일진이 사나워’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 모두 와이랩 아카데미 출신의 실력파 신인으로 강환영 작가가 글을, 김현아 작가가 그림을 맡아 기대감을 주고 있다.

와이랩은 학원, 로맨스 장르 작품을 높은 퀄리티로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있었다며 공감도 높은 웹툰으로 독자들이 특별한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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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