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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q, 새 최고경영자에 데이비드 돕슨 선임

법률 서비스 업계 글로벌 리더인 Epiq이 데이비드 돕슨은 새로운 CEO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존 데이븐포트 주니어 현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보직을 이동한다.

1998년 현 Epiq의 전신인 Document Technologies를 창립한 데이븐포트 CEO는 고용인과 의뢰인이 몇 안 되던 작은 회사를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조직으로 키워냈다.

데이븐포트 CEO는 “우리는 Epiq의 핵심 가치와 고객 중심이란 중점을 구체화하며 Epiq의 경영을 맡을 만한 뛰어난 리더를 찾아냈다”며 “철저한 인사 과정을 마무리 짓고 나니 이제 대표 이사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글로벌 법률 서비스 파트너가 된다는 Epiq의 비전과 전략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데이비드 돕슨 CEO와 함께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 돕슨 신임 CEO가 Epiq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합한 인물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돕슨 신임 CEO는 “Epiq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데이븐포트 CEO와 경영진이 만들어 온 모멘텀을 바탕으로 더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 기대된다. 우리에게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치 높은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업계 리더로 입지를 확장할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돕슨 신임 CEO는 앞서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인 Digital River CEO를 역임한 바 있다. 디지털 리버에 합류하기 전에는 IBM, Corel, Pitney Bowes, CA Technologies에서 고위 임원직을 수행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맥마스터대에서 전기공학 및 경영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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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