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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장나라. 목숨걸고 끝까지 지키겠다!

SBS 수목 ‘황후의 품격’의 최진혁이 장나라를 목숨걸고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수목극 전체 1위인 ‘황후의 품격’ 1월 10일 31, 32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써니는 황실바자회에서 벌어진 시한폭탄 폭발사건과 관련, 황후를 향해 “한 나라 태후의 인격이 이렇게 추잡할 줄은 몰랐다”라는 말로 불같이 화내면서 시작되었다.

화면이 바뀌고, 써니는 우빈과 함께 태후의 화원내 밀실로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태후가 들이닥치자 아슬아슬하게 그녀를 피해 몸을 숨겼다. 다음날 이혁앞에 나선 그녀는 “왜 이렇게 밖에 못 살았어? 그때 그냥 죽지”라고 오열하기도 했던 것. 이에 이혁은 술을 마시면서 아픈 마음을 달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써니가 계속 눈물을 흘리자 우빈은 그녀를 포옹한 채 “황후마마는 제가 끝까지 지킬겁니다. 제 남은 목숨을 걸고라도“라고 다짐하면서 써니와 우빈간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져가고 있음을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분에서는 유라가 병원직원들을 향해 태후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써니가 태후, 그리고 이혁을 향해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라며 “특히, 우빈이 눈물을 흘리는 써니를 진심으로 달래면서 둘 사이에 어떤 전개가 이뤄질지도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1~32회는 지난 1월 10일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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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