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3℃
  • 흐림강릉 14.4℃
  • 흐림서울 10.7℃
  • 박무대전 9.9℃
  • 연무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4.5℃
  • 구름많음부산 19.3℃
  • 흐림고창 14.8℃
  • 구름조금제주 20.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5.5℃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4.3℃
  • 구름많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고현정,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박신양과 고현정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은 서민들을 수호하고 불의를 향해 역공을 펼쳤던 조들호가 무소불위 권력의 중심 이자경을 상대로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단숨에 월화극 1위에 올라서며 저력을 입증한 ‘조들호2’는 영화 같은 연출과 말이 필요 없는 배우들의 명연기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박신양과 고현정의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두 인물의 라이벌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앞서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였던 아트웍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조들호와 이자경의 날선 대화가 카피로 담겨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아무리 좋은 와인이라도 같이 마시는 사람이 뭣 같으면 소주, 막걸리보다 못한 경우가 있어, 지금이 딱 그 경우네”라는 박신양의 대사와 “선배는 절대 포커는 치면 안되겠어요. 표정만 봐도 패가 다 읽히거든요”라는 고현정의 대사는 두 인물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거세질 이들의 첨예한 대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렇듯 ‘조들호2’는 박신양과 고현정을 필두로 변희봉, 주진모, 이민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조들호 두 번째 이야기에 집중시키고 있다.

조들호와 이자경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된 가운데 과연 다음 주 방송에는 어떤 이야기들로 시청자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안겨줄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기다려진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