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5℃
  • 흐림강릉 13.6℃
  • 서울 9.0℃
  • 대전 8.3℃
  • 박무대구 6.3℃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2.1℃
  • 흐림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하연주, 공범이었다?!

- 진태현 하연주 공범이었다, 충격엔딩 ‘강렬’

- 진태현 하연주, 김진우 얼굴 바꾼 공범이었다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과 하연주가 공범이었다.

KBS 2TV ‘왼손잡이 아내’는 역동적인 스토리를 속도감 넘치게 담아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충격적인 반전들이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15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10회에서는 이러한 반전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말미 김남준이 장에스더의 공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장에스더는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에 빠진 이수호를 재벌 3세 박도경 얼굴로 바꿨다.

이토록 끔찍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만든 장에스더가 김남준과 공범이었다는 사실은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그려졌던 김남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온 인물로 권력에 대한 욕망조차 없었기 때문.

김남준이 장에스더와 공범이었다는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과연 이러한 진실이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김남준의 추악한 면모가 ‘왼손잡이 아내’에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궁금하다.

밝혀진 비밀은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는 차근차근 쌓아온 캐릭터의 이미지를 한 번에 뒤바꾸는 반전이 있어 더 크게 와닿았다. 극적이면서도 휘몰아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가 또 어떤 충격을 선사할지 미치도록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왼손잡이 아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