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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미술, ‘행복한 미술이야기’ 대회 시상식 열어

방문미술교육 학습지 회사 홍선생미술이 ‘홍선생미술과 함께 하는 행복한 미술이야기’를 공모해 지난 15일 본사 도서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홍선생미술 회원 중 5년이상 그림을 그린 장기 회원은 7%에 달한다. 이를 대상으로 ‘홍선생미술과 함께 하는 행복한 미술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대부분의 회원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위로와 행복과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대상은 부천소사 이도희, 금상은 파주 이유주, 은상은 덕양 엄난미, 연수송도 권민식, 동상은 남양주서 김건희, 성북 김도연, 청주흥덕북구 이승연, 장려상은 원주 정혜빈, 춘천 정병준, 덕양 김한음, 분당 판교/서현 채 현, 파주 임서정, 파주 조윤지, 파주 지은서, 포항남구 손아름, 금정 권은찬, 서울 강서 이윤우, 구로 윤정호, 성동중구 정하연, 성북 최지인, 연수송도 송채원, 연수송도 김진서, 충주 박서연 회원이 수상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이도희 회원의 어머니는 “홍선생미술을 알게 된 도희가 새로 사온 물병에 눈과 코를 그리며 깔깔 웃고, 다홍색이 진짜 무슨 색인지에 대해 아빠와 얘기를 나누는 것을 보며 미술을 즐기는 것이란 자연스레 저마다의 삶과 생활의 공간에 스며드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금상을 차지한 이유주 회원은 홍선생미술을 만나 초등학교 2학년까지 그렸던 그림 40편을 글과 함께 정리하여 보는 이들에게 따스함과 행복을 전해줬다.

은상을 차지한 엄난미 회원은 “초등교사로 재직하면서 미술 시간은 학생들에게 그냥 그려라 하는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어느 교과보다도 가장 열정적으로 미술교과를 수업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교직생활을 시작한 지 벌써 32년이 되었다. 퇴직 후 나도 공원에 나가서 이젤을 펼쳐 놓고 누군가의 부러움을 사면서 멋지게 그림을 그리는 날을 꿈꿔본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회원들의 그림과 글을 담은 동영상은 홍선생미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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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