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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 텔레포니카 유니카 이니셔티브 가상화 플랫폼으로 선정

주요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IoT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도하는 윈드리버는 지난 16일 텔레포니카가 NFV 워크로드를 위한 가상 인프라 관리 플랫폼으로써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텔레포니카 레퍼런스 랩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SDN/NFV를 위한 유니카 이니셔티브의 멀티 VIM 구현을 위해 실시됐다. 티타늄 클라우드는 통신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초고신뢰성 가상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오픈소스 MANO 오케스트레이션 프로젝트와 같은 개방형 표준을 지원한다.

텔레포니카는 유니카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형 기지국, 다중 액세스 에지 컴퓨팅 및 5G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에지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 사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마이클 크러츠 윈드리버 최고 제품 책임자는 “텔레포니카와 같은 네트워크 혁신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윈드리버는 통신 파트너들이 진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초고신뢰성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는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며 에지단에서부터 코어 영역에 이르는 모든 네트워크 지점에 대한 효율적인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비에 가빌란 텔레포니카 코어 네트워크, 플랫폼 및 전송 총괄 디렉터는 “5G 애플리케이션은 점점 더 낮은 지연 시간을 요구하며, 컴퓨팅은 보다 최종 디바이스와 가깝게 구현되어야 하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포괄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었고 특히 낮은 지연시간과 고가용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윈드리버의 강점은 통신 서비스 환경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수반되는 기술적인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텔레포니카는 유럽과 중남미 등 주력 시장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유니카 이니셔티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여 통신 네트워크의 설계 및 구축 방식을 전환하고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및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기술의 강점을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텔레포니카는 윈드리버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티타늄 클라우드 가상화 플랫폼의 종합적인 기능 테스트를 포함한 다단계 평가를 수행했다. 테스트 팀은 또한 상호 운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티타늄 클라우드와 OSM 오케스트레이션의 통합을 검증했다. 이와 함께 텔레포니카는 티타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vRAN 솔루션 테스트 등 다양한 활용 사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티타늄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통신 사업자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높은 가동 시간을 보장하는 가상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며 구축이 용이한 통합형 가상화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티타늄 클라우드는 통신 네트워크 및 산업 제어와 같은 주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의 엄격한 요구에 맞춰 설계된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이다. 윈드리버는 티타늄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을 통해 폭넓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과 협력함으로써 vRAN, MEC와 같은 엔드-투-엔드 환경에 필수적인 멀티 벤더 솔루션 운영에 대해 검증된 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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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