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5℃
  • 흐림강릉 13.6℃
  • 서울 9.0℃
  • 대전 8.3℃
  • 박무대구 6.3℃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2.1℃
  • 흐림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좋은아침, 약이 되는 건강 처방, 혹시 당신도 ‘배부른 영양실조’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완성되는 볶음밥, 우유만 부어 흔들어 주면 되는 선식까지, 간편식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어 현대인들이 자주 찾고 있다.

식품 업계에서는 간편식 시장 규모를 4조 원으로 예측하고 있는 만큼 이제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하지만 간편식은 편리한 만큼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데, 대부분 과도한 나트륨과 불균형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영양이 편중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거기에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 2차 조리하는 과정에서 비타민B, 비타민C와 같은 열에 약한 영양소가 파괴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못’ 먹어서가 아닌 ’잘못‘ 먹어서 생기는 ’배부른 영양실조‘에 시달릴 수 있다. 간편식 외에도 우리 생활 속 배부른 영양실조를 부르는 원인은 또 있다.

종류에 따라 비타민도 반드시 영양제가 아니라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영양소가 따로 있다. 우리가 영양제로 많이 챙겨 먹는 비타민C는 오히려 식품으로 간단하게 섭취하기 좋아 따로 영양제를 챙겨 먹을 필요가 없고, 오히려 많이 먹으면 대사 과정에서 노폐물이 축적돼 결석이 생길 수도 있다.

생활 속에서 비타민C를 쉽게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다.

겨울철 천연 비타민 보석의 영양소의 정체와 맛은 살리고 영양은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