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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채시라-안우연-신도현-차인하 등 레전드 아우라 X 미친 열정의 만렙들이 모였다!

연기파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뱅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레전드 아우라를 빛내는 김상중-채시라를 비롯해 열정과 패기 가득한 안우연-신도현-차인하 등 에너지 넘치는 신구조합으로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킨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연기 장인들의 열연, 쿵짝 팀워크까지 완벽한 웰메이드 드라마 ‘더 뱅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30일 연기 열정이 충만했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더 뱅커’의 대본 리딩은 지난해 12월 초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더 뱅커’ 주역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매서운 한파를 한방에 날리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를 비롯해 안내상,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김영필, 이미영, 최양락, 오승은 등 극을 이끌어갈 주역들과 함께, 연출을 맡은 이재진 감독과 극본을 맡은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작가를 포함은 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했다.

먼저 이재진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대해서 알게 되면 좋겠다”며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융과 돈을 다루는 드라마의 주춧돌, 이정표가 되어줄 드라마라는 자부심을 갖고 갈 수 있는 드라마”라며 ‘더 뱅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더 뱅커’의 주인공인 대한은행 감사 ‘노대호 역’을 맡은 김상중은 “제가 선후배님들한테 벽이 좀 있다는 말을 듣는데, 전 제가 가지고 있는 벽을 작품이 끝나는 시간 내내 허물지 않을 겁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벽은 완벽입니다”라며 감동과 재미까지 듬뿍 담긴 특유의 아재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끝나는 그 시간까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작품되기를 기원하고 앞장서서 저 역시 모범을 보이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며 묵직한 소감을 전했다.

승진의 아이콘이자 대한은행 본부장 ‘한수지 역’의 채시라는 김상중과 21년만의 뜻깊은 만남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이번에 너무 좋은 작품으로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고, 많은 선배님들, 후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밝은 미소로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다.

역대급 연기 장인들이 모인만큼 대본리딩 현장은 빈틈없이 꽉 찬 배우들의 열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대사 하나하나, 감정 하나하나에 각 캐릭터와 배우만의 개성을 입힌 이들은 깊은 몰입도를 보여줬고, 완벽한 팀워크까지 더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더 뱅커’ 대본리딩은 감독과 작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호흡이 돋보였다. 레전드 배우 김상중과 채시라가 극의 중심을 잡고,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의 재기 발랄한 열정, 그리고 안내상,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김영필, 이미영, 최양락, 오승은 등 내공 가득한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더해져 완벽한 팀워크를 만들어 냈다는 전언이다.

‘더 뱅커’ 측은 “모든 배우, 제작진의 열정으로 대본리딩을 마치며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쏜 것 같다”면서 “앞으로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연기 장인들의 열연, 케미 넘치는 팀워크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더 뱅커’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 뱅커’는 ‘봄이 오나 봄’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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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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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