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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숨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개발한 ACC문화상품 40여종 출시

대한민국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예술기획사 아트숨비가 이번에는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과 함께 개발한 ACC문화상품 40여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ACC 문화상품은 ‘문화도시 광주’와 ‘ACC’를 주제로 하여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서의 광주, 그리고 그 역할의 중심이 되는 ACC 기관의 상징성을 담아 기획되었다. 본 과업을 위해 아트숨비 소속작가 10명이 참여했으며, 기획·창작된 작품은 문화상품 디자인의 모태가 되어 활용되었다.

아트숨비 소속작가들의 작품은 ACC를 대표하는 공간, 공공미술, 식물 등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디자인, ACC 설립 정체성인 민주·인권·평화를 상징적으로 풀어낸 순수미술작품, 광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1913송정역시장, 비엔날레전시관, 동명동, 양림동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일러스트작품 등 작가별 개성과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모습으로 창작되었다.

특히 아시아 각국의 전통춤, 의복, 상징적 동물 등의 콘텐츠로 개발된 이미지는 ‘아시아문화연구소’로서 ACC의 지향점을 드러냄과 더불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아트숨비는 이 밖에도 ACC에 관한 다양한 색깔의 이미지 개발을 위해, ACC 주최·주관의 제1회 ‘2018 ACC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전’의 용역 및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전시회를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상작 중 일부는 문화상품으로 출시되었다.

신규 문화상품은 문구, 사무용품, 패션 및 액세서리, 생활소품, 실내인테리어용품, 시즌별 상품 등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취향과 선택의 폭을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광주 및 ACC를 방문하는 국·내외의 모든 관광객뿐만 아니라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ACC 문화상품은 ACC 컬처샵 및 ACC 문화창조원 로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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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