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구름조금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13.9℃
  • 구름조금서울 7.0℃
  • 흐림대전 9.5℃
  • 구름많음대구 11.9℃
  • 구름많음울산 16.7℃
  • 흐림광주 10.0℃
  • 구름많음부산 16.2℃
  • 흐림고창 9.2℃
  • 구름많음제주 14.3℃
  • 구름많음강화 4.9℃
  • 흐림보은 8.9℃
  • 흐림금산 10.7℃
  • 구름많음강진군 11.0℃
  • 구름많음경주시 12.0℃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폭스바겐, 인피니언 TPM으로 자동차의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폭스바겐이 커넥티드카의 보안 솔루션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OPTIGA TPM 2.0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칩은 자동차가 외부 세상과 통신하는 것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차량 공유나 차량 트렁크에 택배 배달 등의 서비스를 위해서 차량에 접근해야 할 때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TPM은 자동차 제조사의 보안적인 SOTA에도 적합하다.

TPM은 수년 전부터 컴퓨터 분야에서 검증되어 왔으며 이제는 IoT의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점점 사용이 늘고 있다. 인피니언은 커넥티드카 용으로 자동차 인증 TPM을 제공하는 최초의 반도체 회사이다. 이 칩은 국제 보안 표준을 충족하며 독립된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았다.

문지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TPM은 자동차가 외부 세상과 접촉하는 인터페이스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나 텔레매틱스 유닛 등을 보호한다. 자동차 제조회사의 백엔드 서버 같이 디지털 데이터를 보내고 받는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한다.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해독함으로써 운전자나 자동차 회사가 원하는 데이터만 자동차에 전달되도록 한다.

이러한 보안 기능에 필요한 암호화 키는 일종의 금고인 TPM 안에 저장된다. 최초의 키는 특수하게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불러온다. 다른 모든 키는 TPM 내에서만 생성되고 사용되고 저장된다. 이 안을 벗어나지 않으므로 네트워크 상에서 훔쳐볼 수 없다. TPM은 물리적 공격에 대해서도 방어가 뛰어나다. 누군가 자동차에서 이 칩을 꺼내더라도 키를 읽지 못하도록 잘 보호한다.

OPTIGA TPM 2.0은 자동차의 긴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암호화 메커니즘을 비롯한 펌웨어를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므로 보안 기술을 언제나 최신 것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자동차용 반도체와 하드웨어 기반 보안에 있어서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하고 있다. 새로운 OPTIGA TPM 2.0과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결합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