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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 플로팅라이트 제2의 입체조명 개발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의 가족회사인 ㈜홍카가 3D라이팅 업데이트 버전인 플로팅라이트를 개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플로팅라이트는 공중입체조명으로 빛이 공중에 투영되어 있는 듯한 효과를 구현한다. 이 조명은 반사의 원리를 이용한 기술로써,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빛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제공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홀로그램은 그 구현에 관한 기술이 뛰어나고 빛에 대한 형상 또한 퀄리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많은 비용을 요구하고 그 빛을 구현할 수 있는 장소 또한 제약적이라 대중화가 어려운 기술이라 볼 수 있다.

플로팅라이트는 소형 조형물에 적용이 가능하고 빛을 구현하는 기술이나 비용이 매우 저렴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홍카 조용현 대표는 ‘빛을 형상화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종교적 상징인 ‘후광’을 표현하여 마리아, 예수, 부처 등의 뒤편에 플로팅라이트를 구현하여 신성한 느낌을 표현하는 작품, 제품 등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플로팅라이트는 애니메이션 피규어 시장이 비교적 활발한 일본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꽃을 빛으로 형상화한 소품을 시중에 유통,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물을 밝히는 목적이 아닌 간접 조명으로 인테리어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 조명 관련한 신기술 플로팅라이트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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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