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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낮에는 학생, 밤에는 파이터?! 파이터의 이중생활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76회에서는 한국 종합격투기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한국살이 2년 차 소얏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파이터 소얏트와 함께 "이웃집 찰스"를 찾은 또 다른 상남자들! 바로 한국에서 격투기 코치로 활동 중인 소얏트의 동생 히키마트와 소얏트의 체육관 관장님이자 로드FC 프로 선수인 정상진이다. 상남자들의 등장으로 뜨거워진 "이웃집 찰스" 스튜디오!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종합격투기 챔피언이라는 꿈을 키우고 있는 파이터 소얏트! 현재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선수인 소얏트의 올해 목표는 바로 프로 선수 데뷔라고 한다. 챔피언이 되는 그날까지 체육관 내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연애 금지?! 오직 운동 외길을 외치며 스스로를 심장이 없는 남자라 칭하는 상남자들이 가득한 체육관으로 함께 가보자.



하루 24시간 운동에 매진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아침 일찍 소얏트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학교?!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 소얏트는 등굣길에도 한국어 강의를 들을 정도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소얏트가 선곡한 노래로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초토화 상태! 그가 듣는 노래는 10여 년 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드라마 "올인"의 OST다. 키르기스스탄에도 분 한류열풍으로 2003년 방영됐던 드라마 "올인"을 좋아했다는 소얏트와 함께 추억의 노래 여행을 떠나보자.



낮에는 학생, 밤에는 파이터! 촉촉한 감수성을 가진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파이터 소얏트의 반전매력은 2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이웃집 찰스" 17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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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