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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해외진출 지원사업 20일 접수마감

ICT 혁신기술기업 대상… 컨설팅 등 멤버십 특화 전문 프로그램 지원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2019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유망 ICT 기업을 멤버사로 선발해 전문 컨설팅과 국내외 PMF, 로드쇼 등을 통해 사업개발 및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시·수시 각각 50개, 연간 총 100여개 기업을 멤버사로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ICT 분야 혁신기술기업이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멤버사로 선발되면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전문가를 통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홍보 등의 컨설팅을 기업 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다. 필요시 내부 전문가 협의와 승인을 거쳐 국내외 민간 전문 파트너 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과 비용이 지원된다.

미주,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로드쇼에 참가해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국가별 수요에 맞춰 직접 현지에 방문해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투자자와의 미팅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진입을 위해 초기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PMF 프로그램에 참여도 가능하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스타트업 멤버십 특화 전문 프로그램 도입으로 2013년 9월부터 지금까지 9781건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해외 법인설립은 69건, 해외 사업계약 및 제휴는 414건, 해외 특허 및 상표출원은 642건의 성과를 냈다. 투자유치 연계 금액은 3593.8억원에 이른다.

본투글로벌센터가 키워낸 기업은 스마트 재활 솔루션을 개발한 네오펙트가 대표적이다. 네오펙트는 지난 2018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업 상장을 통한 공개적인 자금 조달에 힘입어 네오펙트는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로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 채팅 솔루션 기업인 센드버드 역시 실리콘밸리의 와이콤비네이터, 샤스타벤처스, 어거스트캐피탈 등 해외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들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153개 국가에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100만 동시 접속자, 10억 메시지 전송량 등 방대한 확장성을 갖춘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ICT 분야 혁신기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지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다년간 쌓아온 본투글로벌센터만의 노하우를 통한다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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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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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