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교직원공제회, 회원과 취약계층에 뮤지컬 ‘라이온 킹’ 선물

1700명 초청, 전세계 흥행 1위 뮤지컬 ‘라이온킹’ 관람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관람 기회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2월 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전체 대관해 회원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행사에 회원 800명을 초청하는 한편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등에도 100석의 좌석을 기부했다. 행사 참석 회원들의 참가비는 연말 사회공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뮤지컬 ‘라이온 킹’은 지난 199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0년 동안 전세계 95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뮤지컬 역대 흥행 1위의 작품이다. 뮤지컬의 인기를 증명하듯 행사 응모기간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2만명이 넘는 회원이 응모해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직원공제회에서 개최한 역대 전관 행사 중 응모자수가 가장 많았다.

교직원공제회는 작년 11월 대구에서 열린 동일 행사의 경우 회원 참석률이 99.9%에 달했고 만족도도 무척 높았다며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도 공연 관람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제회의 회원 생활문화복지 서비스인 ‘The-K행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고품격 공연, 콘서트, 스포츠,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169회 개최해 약 16만명의 회원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했다. 일부 행사의 경우 참석 회원에게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 적립한 행복기부금을 사회공헌단체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