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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가족뮤지컬 ‘프렌쥬’ 앵콜 공연 개시

2018년 첫 공연 매진과 함께 평점 9.4점 호평의 ‘프렌쥬’
‘친구’, ‘가족’, ‘봄’ 세 가지 키워드의 가족뮤지컬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2018년 6월 첫 공연 매진과 예매처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가족뮤지컬 ‘프렌쥬’의 앵콜 공연을 개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앵콜 공연은 2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6층에 위치한 실내 문화복합공간인 팝콘D스퀘어의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렌쥬는 원작 애니메이션이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기도 했으며,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와 ‘프리파라’를 만든 제작사 그래피직스의 대표적 작품이기도 하다.

프렌쥬는 2018년 6월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처음 공연되면서 ‘친구’, ‘가족’, ‘봄’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까지도 아우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첫 공연 매진과 함께 예매처 평점 9.4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프렌쥬는 엄마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근무하는 동물원에 잠시 맡겨진 주인공 ‘지니’와 호키, 타라, 토리, 치코 등 그림자 동물 친구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모험의 과정에서 지니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 손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 할아버지의 따듯한 마음을 그리고 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와 마술, 그림자, 인형, 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한 이색적인 연출 그리고 이를 그려내는 고퀄리티의 공연장 등을 통해 가족뮤지컬 프렌쥬는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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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