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11.5℃
  • 흐림서울 3.7℃
  • 흐림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9.9℃
  • 구름많음부산 16.2℃
  • 흐림고창 12.4℃
  • 맑음제주 17.5℃
  • 흐림강화 2.8℃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조금경주시 9.4℃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브라이트코브, 우얄라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사업 인수 위한 최종 계약 체결

우얄라의 고객과 기술, 직원 및 글로벌 운영 조직의 추가 확보로 브라이트코브의 시장 선도 역량과 글로벌 고객 경험 지원 강화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브라이트코브는 클라우드 비디오 기술 제공 업체인 우얄라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사업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브라이트코브는 비디오 콘텐츠 관리 및 게시 플랫폼인 백롯, 애널리틱스, 라이브 및 해당 IP와 관련 특허를 포함하는 우얄라의 OVP 기술을 인수했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브라이트코브는 멕시코 구아달라하라 사업부를 포함하여 우얄라의 엔지니어링, 지원 및 영업 인력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되었다. 브라이트코브는 우얄라의 OVP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구축해온 고객, 리셀러 및 파트너 제휴 관계를 모두 이어갈 계획이다.

브라이트코브의 CEO 제프 레이는 “우얄라는 엄청난 글로벌 고객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고객들은 비디오의 힘과 더불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케 하는 비디오의 능력을 알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고도로 숙련되고 헌신적인 글로벌 인력이 즉각 추가되어, 모든 고객에게 보다 빠른 혁신과 강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일도 가속화될 것이다. 또 우리는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핵심 목표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확보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얄라의 OVP 고객을 환영하며, 원활한 전환 및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보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지난 15년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및 엔터프라이즈분야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서 가장 고도화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개발했다. 브라이트코브 플랫폼에 우얄라의 기술적인 측면이 통합되어, 모든 고객에게 더 강력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얄라의 CEO 조나단 후버만은 “우리는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브라이트코브를 선택한 것은 이러한 약속을 증명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세계 최고의 경험을 제공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이트코브는 OVP시장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리 고객이 시장 선두 주자와 직접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계약은 2019년 상반기에 완료될 계획이며, BMO 캐피털 마켓이 이 거래에서 브라이트코브의 독점 재정 고문을 맡았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