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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누보리치, 투자자 보호 장치 ‘누보리치 가드’ 시스템 도입

P2P금융기업 누보리치는 투자자 보호 장치인 ‘누보리치 가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누보리치 가드’는 대출 실행에 앞서 해당 시스템 적용에 동의한 대출자가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사전에 설정된 매매예약 가등기와 매매계약에 의해 누보리치 협력사가 담보물을 매수하여 투자금을 우선 대위변제해주는 원리금 상환 기법이다.

누보리치는‘누보리치 가드’ 도입을 통해 대출 고객과 투자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환 구조를 만들고, 연체 및 부실 가능성을 대폭 낮춘다.

이 시스템은 ‘평택 상가 담보 대출’ 상품에 최초로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 대출금을 모집 중인 ‘가평군 금대리 토지 담보 대출’ 상품에도 적용했다. 누보리치는 앞으로 ‘누보리치 가드’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누보리치 정혜원 대표는 “투자금 보호에 사활을 걸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P2P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자체 개발팀을 통해 투자자가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진정한 핀테크 기반의 P2P 금융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 1월 첫 론칭한 누보리치는 안정적인 상품과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출시 15일 만에 1400명의 회원을 유치했다.

‘누보리치 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보리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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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