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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 돈 스파이크, 대망의 팝업 식당 오픈! 손님들의 반응은?

-돈 스파이크, 팝업 식당 메뉴로 국수 선택! 과연 그 맛은?
-본격적인 팝업 식당 준비, 시작은 90kg 양배추부터?
-라트비아의 맛은 어디로? 산으로 간 양배추 절임에 돈 스파이크 ‘멘붕’

오늘 2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팝업식당을 오픈한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발트 3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돌아온 돈 스파이크와 동준은 리가 중앙시장에서 외쳤던 유레카의 기억을 더듬어 한국에서도 양배추 절임을 만들어보기로 한다. 돈 스파이크가 생각한 첫 번째 팝업 식당 메뉴는 바로 국수. 그는 동치미 같았던 양배추 절임 국물과 고기 육수를 적절히 배합해 최고의 맛을 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돈 스파이크는 작업실로 동준을 소환했다. 해맑은 동준의 앞에 난데없이 펼쳐진 것은 무게만 90kg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양배추였다. 양배추 손질부터 절구로 양배추 즙을 내는 것까지, 모든 과정 전반에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정성이 깃들었다. 과연 두 사람의 양배추 절임이 라트비아의 그 맛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망의 팝업 식당 당일, 돈 스파이크가 재해석한 북유럽 한 접시 ‘발트의 달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음식을 직접 맛본 손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비롯해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육수의 비밀, 세대를 막론하고 인기 폭발이었던 팝업 식당 효자 메뉴의 레시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발트 3국의 미식 로드를 끝마친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은 바비큐의 성지 미국으로 향한다. 새로운 ‘먹조수’와 함께 하는 돈 스파이크의 특별한 여정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미국 편 팝업 식당에 방문해 돈 스파이크의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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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