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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조덕현, 극중 의사 김원장역, 주진모와 한예슬 뒤흔든다!

SBS 새수목 ‘빅이슈’에 조덕현이 의사 김원장으로 출연, 주진모와 한예슬을 뒤흔들며 극을 소용돌이치게 만든다.

수목극 전체 1위, 드라마화제성 1위로 종영된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3월 6일부터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석주가 파파라치가 된 사연과 더불어 선데이통신의 편집장이 된 수현을 둘러싸고 디테일하고도 숨막히는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그리고, 이날 방송분에서는 김원장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모을 예정인 것. 의사인 김원장은 심장이 아픈 석주의 딸 세은과 연결이 되어있고, 수현과도 이미 인연이 있는 인물인 탓에 이 둘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김원장캐릭터는 이미 이동훈 감독과 드라마 ‘바보엄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을 뿐만 아니라 ‘대물’,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SBS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중견배우 조덕현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근 공개된 3차 스토리 예고편에서 그는 석주와 통화하는 와중에 “한 기자 기억해, 난 당신 딸 심장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의사야”라며 묵직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면서 주인공을 둘러싼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극 초반 석주, 수현과의 깊은 인연으로 인해 스토리를 뒤흔들 김원장을 주목해달라”라며 “특히, 중견배우인 조덕현씨만의 흡입력있는 연기덕분에 김원장의 캐릭터가 더욱 존재감이 돋보일테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와 ‘신의 선물 - 14일’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빅이슈’는 3월 6일 수요일 밤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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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