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클룩, 추천 낭만 ‘벚꽃’ 여행지 Best 5 발표

벚꽃 명소 진해 군항제 포함
클룩 “벚꽃 액티비티 페이지뷰 350% 증가”

여행자들의 성향이 점차 변하고 있다. 새롭고, 낭만적인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함에 따라 봄맞이 ‘벚꽃 여행’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에 따르면 지난 2018년과 2019년, 1월과 2월 사이의 ‘벚꽃 여행’ 액티비티의 페이지뷰가 350%나 증가했다.

클룩은 특히 올해의 ‘벚꽃’ 여행지로 그간 벚꽃의 성지로 불려온 일본 대신에 전 세계에서 새로운 ‘신흥 벚꽃 명소’로 떠오르는 국가인 한국과 대만을 발표했다.

대만의 무릉 농장과 한국의 진해 군항제 같은 숨겨진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목격해보자. 해마다 이 시즌이면 인파가 넘치는 일본이 아니라, 클룩이 소개하는 명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 있게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위해 클룩은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전 세계 모든 ‘봄 여행지’에서 사용 가능한 7%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클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

첫 번째 : 진해 벚꽃축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경상남도 진해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에서 벚나무가 가장 많이 심어져 매년 한국 내 벚꽃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진해는 하늘에서 보면 마치 벚꽃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 군항도시로도 유명한 이곳은 조선 시대의 장군인 이순신을 기념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평소에는 가볼 수 없는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도 개방되어 이색적인 벚꽃체험을 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클룩의 셔틀버스는 진해에서 보내는 ‘벚꽃 여행’을 더욱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두 번째 : 경주 벚꽃 축제

이른바 ‘천 년의 도시’라 불리는 경주는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벚꽃이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다. 한국의 3대 왕조 중 하나인 신라 왕조의 유산으로 꽃피워진 경주를 클룩의 능숙한 가이드와 함께 ‘역사’와 곁들여 돌아볼 수 있다.

세 번째 : ‘시크릿 벚꽃 투어’

클룩은 벚꽃이 정점에 올라서는 시점에 맞추어, 능숙한 가이드가 직접 벚꽃이 가장 만개한 국내 지역을 엄선하고 투어 당일 이를 방문하는 일정의 ‘시크릿 벚꽃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벚꽃의 상황에 따라 산악 지방의 강원도로 가거나, 혹은 충청의 고대 문화 탐방을 겸하며 벚꽃을 만나기도 한다. 또는 서울 인접 지역인 경기도 내 벚꽃을 찾아 떠나게 된다. 이른바 ‘벚꽃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이 투어는, 가장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건지기에도 제격이다.

● 대만

네 번째 : 무릉농장 일일 투어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이 농장은 수천 가지의 꽃이 700헥타르에 달하는 땅에 서식하여 압도적인 ‘꽃의 향연’을 자랑하는 대만 대표 봄꽃 여행지다. 특히 벚꽃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이곳은, 벚꽃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입장객을 6천 명 정도로만 제한하기도 한다.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클룩의 ‘무릉농장 일일 투어’ 액티비티로 아름다운 봄의 농원에 더욱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다섯 번째 : 구족 문화촌 일일 투어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 중 한 곳인 이곳은 대만 9개 원주민 부족들의 마을을 뜻하는 곳이다. 최신식 놀이기구는 물론, 유럽식 정원 또한 마련되어 있어 벚꽃으로 펼쳐진 광대한 경관을 케이블카를 타고 감상할 수 있다.


오피니언



닫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녹두꽃, 감독판 전격 공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 전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